『구르바니는 이 세상을 비추는 빛이며 주님 은총으로 그것이 마음 안에 거하네. 마음이여, 주의 이름인 나암을 암송하고 평화를 찾으라. 완전한 구루를 찬양하면 그 신을 쉽게 만나리라. 주님의 발에 의식을 집중하면 의심이 사라지고 두려움이 떠나네』
『나는 몸과 마음을 바치고 이기심과 자만심을 버리고 참된 구루의 뜻과 조화를 이루며 걷네. 나는 제 의식을 주님께 연결해주신 구루에게 영원히 제물로 바치네. 오직 그만이 브라흐마 신을 아는 브라만이며, 오직 그만이 신의 사랑에 맞추었네. 신은 가까이 계시고 모두의 마음 깊은 곳에 거하네. 구르무크처럼 신을 아는 사람은 얼마나 드문가. 나낙이여, 나암을 통하여 위대함을 얻고 구루의 샤바드, 말씀을 통해, 그는 깨닫네』
『구루를 만나면 신의 뜻에 따라 신께서 은혜를 베푸실 때 직관적인 균형을 얻네. 운명의 형제자매여, 구루가 없으면 직관적인 균형을 얻을 수 없네. 샤바드, 말씀을 통해 직관적 평화와 평정이 솟아나고, 그 참된 주님을 얻네. 직관적으로 부르는 노래는 흡족하며 이러한 직관 없이는 모든 찬양이 쓸모없네. 직관적인 균형 상태에선 헌신이 솟아나네. 직관적인 균형 속에 사랑은 균형을 이루고 초연해지네. 직관적인 균형 상태에서 평화와 고요함이 찾아오네. 직관적인 균형 없이는 삶이 무의미하네. 직관적인 균형 상태에서 영원토록 주님을 찬양하네. 직관적으로 쉽게 삼매를 받아들이라. 직관적인 균형 상태에서 주님 영광을 찬양하고 헌신적인 예배에서 사랑으로 잠기라』
『직관적인 균형 속에서 참되고 무한한 샤바드에 대한 이해를 얻네. 용서를 베푸는 완전한 구루는 우리를 창조주와 하나 되게 하시네. 직관적인 균형 속에 무지한 자가 두려움 없고 빛나고 형상 없는 주님을 인식하네. 모든 존재에게 베푸시는 유일한 주님이 계시네. 주님은 우리 빛을 주님 빛과 섞으시네. 주님 샤바드의 완전한 말씀을 통해 신을 찬양하라; 주님은 끝도 한계도 없네. 지혜로운 사람은 나암을 재산으로 취하고; 직관적으로 쉽게 그분과 거래하네. 그들은 밤낮으로 마르지 않고 넘치는 보물인 주님 이름의 유익을 받네. 나낙이여, 위대한 주님이 주시면 아무것도 부족함이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