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리 라그 56과 57을 소개하며, 이 시크교 지혜는 의식을 초월한 내면의 헌신으로 우리를 인도합니다. 나암 시므란과 구루의 말씀을 통해 영혼이 에고를 초월해 신과 사랑 안에서 합일합니다.
5절 시리라그 56 시리 라그, 제3메흘
참된 구루를 섬기면 마음은 순결하게 되며 몸은 순수하게 되네. 마음은 지복과 영원한 평화를 얻으며, 깊고 심오한 주님을 만나네. 참된 모임인 상가트에 앉아서 마음은 참된 이름의 위로와 위안을 받네. 오 마음이여, 망설이지 말고 참된 구루를 섬기면, 주님이 마음 안에 거하고, 더러움의 흔적조차 네게 붙지 않으리라. 샤바드의 참된 말씀에서 명예가 오네. 참된 분의 이름은 진실하네. 나는 자기 에고를 정복하고 주님을 인식한 이들에게 바치는 제물. 고집 센 만무크는 참된 분을 모르니, 피난처를 찾지 못하며 안식처도 찾지 못하네.
진리를 음식과 옷처럼 받아들이는 이는 참된 분 안에 그 집이 있네. 그들은 끊임없이 참된 분을 찬양하며, 샤바드의 참된 말씀 안에 그 처소가 있네. 그들은 모두 안에서 무상의 영인 주님을 인식하며, 구루의 가르침을 통해 자기 내면에서 진아의 집에 머무네. 그들은 진리를 보며 진리를 말하니, 몸과 마음이 진실하네. 그들 가르침은 진실하며, 그들 지시도 진실하고, 참된 이들의 평판은 진실하네. 참된 분을 잊은 자들은 비참하며, 울고 통곡하며 떠나네. 참된 구루를 섬기지 않는 이들은 대체 무슨 이유로 이 세상에 온 것인가? 그들은 죽음의 문에 묶여서 재갈이 물려 두들겨 맞지만, 누구도 그들 비명과 울부짖음을 듣지 못하네. 삶을 헛되게 낭비하니, 끊임없이 환생해 거듭거듭 태어나네.
5절 시리라그 57 시리 라그, 제3메흘
이 세상이 불타는 것을 보고, 나는 참된 구루의 성소로 달려갔다. 참된 구루는 내 안에 진리를 심어 주셨으니, 나는 진리와 절제 속에 굳건하게 머문다. 참된 구루는 진리의 배이시니, 샤바드 말씀 안에서 우리는 이 무서운 세상의 바다를 건너간다. 사람들은 계속하여 8백4십만 윤회의 순환 속을 방황하니, 참된 구루 없이는 해탈을 얻지 못한다. 학자와 묵언하는 현자는 읽고 공부하면서 지쳐가지만, 이원성의 사랑에 집착하고 명예를 잃었다. 참된 구루는 샤바드 말씀을 가르치니, 참된 구루 없이는 다른 이가 없다. 참된 분께 연결된 이들은 진리에 연결된다. 그들은 늘 진리 안에서 행동하며, 자기 내면의 집에 머물게 되고, 진리의 저택 안에 머문다. 나낙이여, 헌신자들은 영원히 행복하며 평화롭다. 그들은 참된 이름 속에 잠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