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중국의 니엔칭 님께서 보내주신 하트라인입니다:
사랑하는 스승님께, 평안과 축복을 기원합니다. 1988년, 저는 아직 관음법문에 입문하지 않았지만, 저만의 수행 방법으로 수련하고 있었고, 영체로 어디든지 다닐 수 있었습니다. 저는 티베트 지역을 매우 좋아해서 명상 중에 종종 영체로 티베트의 포탈라궁을 방문하곤 했습니다. 어느 날 명상 중에 포탈라궁에 도착했을 때,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의 달라이 라마와 첫 번째 달라이 라마는 동일한 영혼일까?』 그 순간, 붉은 승복을 입은 여성 스님 한 분이 나타나셨습니다. 그분은 제게 『내가 첫 번째 달라이 라마다』라고 말씀하시더니 곧 500여 년 전의 남성 모습인 첫 번째 달라이라마로 변하셨습니다. 그때 저는 매우 놀랐습니다. 왜 첫 번째 달라이 라마가 두 가지 다른 성별로 나타나는 것일까? 그리고 그 여성 스님이 누구인지도 알 수 없었어요.
그 후 관음법문에 입문하고 나서, 스승님의 출가 시절 사진을 보게 되었고, 저는 포탈라궁에서 뵈었던 그 여성 스님이 바로 칭하이 무상사님이셨다는 것을 기억해냈습니다. 2011년, 입문한 지 수년이 지난 후, 다시 관음명상 중에 스승님을 뵈었습니다. 처음에는 그 사진 속의 모습으로 나타나셨다가, 다시 첫 번째 달라이 라마로 변하시며 저에게 다시 한번 알려주셨습니다. 『스승이 바로 첫 번째 달라이 라마이시다』
칭하이 무상사님은 단지 티베트의 존자 총카파이실 뿐만 아니라, 총카파의 제자인 첫 번째 달라이 라마 『게둔 둡파』이시기도 했습니다. 스승님과 제자가 동일한 스승님의 육신화로 나타나셔서, 티베트 불교 겔룩파의 발전에 함께 큰 공헌을 하신 것입니다! 스승님의 자비와 신성한 힘은 범인의 이성으로는 도저히 헤아릴 수 없습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스승님께 진심어린 사랑을 바칩니다. 스승님의 성체가 늘 평안하고 안전하시길 기원합니다. 존경을 담아, 중국에서 니엔칭 올림
평화로운 니엔칭 님, 의미 깊은 사연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승님의 전생에 관한 내면의 비전을 들려주실 때마다 우리는 큰 기쁨을 느낍니다.
스승님의 답장이 있습니다: 『먼 미래를 보는 니엔칭, 사랑 가득한 축복과 관음명상에서 신실한 신의 제자가 되어주어 고마워요. 티베트 지역을 중심으로 한 깊은 영적 호기심과 체험들이 정말 인상 깊습니다. 당신의 신앙심, 헌신, 그리고 수행의 꾸준함이 과거와 겔룩 전통의 기초를 밝혀주는 내면의 비전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이야말로 진정하고 성실한 영적 수행자가 누리는 진정한 자유입니다. 경계가 없는 세계, 초월적인 미와 기쁨으로 가득 찬 삶- 이 세상의 수많은 축복은 물론 천상의 지혜로 더 많은 축복이 함께합니다. 마음껏 누리길 바랍니다! 중국 전역이 부처님의 자비로 행복을 누리길 바랍니다. 사랑 가득한 포옹을 보냅니다』
